중국마케팅 해외환자유치, 에이전시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재계약율 97%, 광고만족도 96.4%를 유지하며 오직 병원만 마케팅하고 있는 오른기획입니다.
"중국 환자를 유치해 준다고 해서 맡겼는데, 몇 달이 지나도 문의가 없습니다." 해외환자 유치를 검토하시는 원장님들께 자주 듣는 고민입니다. 중국 환자는 한국 병원을 찾을 때 네이버보다 샤오홍슈, 따종디엔핑, 도우인, 웨이보 같은 현지 플랫폼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그래서 해외환자를 받으려는 병원이라면 중국마케팅을 한 번쯤 고민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분야가 원장님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는 점입니다. 플랫폼도, 언어도, 광고 구조도 국내와 다르다 보니 업체가 실제로 무엇을 집행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중국마케팅 에이전시와 계약하기 전에 원장님이 직접 확인해 보실 만한 기준을 구조 중심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외국인환자 유치업 등록만 하면 중국마케팅을 할 수 있나요?
등록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합법적으로 하기 위한 출발점일 뿐,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의료법 제27조 제3항은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에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같은 항 제2호에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행위는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다만 이 예외를 사업으로 하려면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업자로 등록해야 하고, 등록 없이 유치하면 같은 법 제28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됩니다.
즉 등록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최소 조건입니다. 하지만 등록증이 있다는 사실과, 중국 플랫폼에서 광고를 실제로 집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계약 전에는 등록 여부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무엇을 직접 할 수 있는지"를 따로 물어보셔야 합니다.
현지법인 유무가 왜 중요한가요?
현지 집행 권한이 있느냐에 따라 할 수 있는 마케팅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현지 집행 권한이 없는 경우,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은 주로 체험단이나 기자단 형태의 게시물에 머무르게 됩니다. 반면 현지법인을 통해 플랫폼의 공식 광고 집행 권한을 갖추면 앱 안의 배너 광고, 피드 광고처럼 중국 사용자가 매일 보는 지면에 병원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
같은 '중국마케팅'이라는 이름이어도 상품의 성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 단계에서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중국 현지법인 또는 현지 집행 파트너가 있는지
어떤 플랫폼에서 공식 광고 집행이 가능한지
제안 상품이 공식 광고인지, 게시물 배포형인지
보고서 속 계정이 실제로 활동하는 계정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팔로워 숫자보다 계정의 활동 이력과 반응의 질을 보셔야 합니다.
인플루언서 계정으로 홍보한다는 제안은 흔합니다. 게시물이 올라가면 보고서는 형식을 갖추게 되지만, 그 계정이 중국 현지 사용자에게 실제로 읽히는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팔로워 수는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해당 플랫폼 안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신뢰를 얻고 있는 계정인지입니다.
보고서를 받으셨다면 다음을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게시물 원본 링크가 함께 제공되는지
계정의 최근 게시 이력이 꾸준한지
댓글과 저장 등 반응이 실제 사용자 반응으로 보이는지
보고서에 노출 수 외에 문의·상담 연결 같은 지표가 적혀 있는지
샤오홍슈에서는 왜 콘텐츠 '유지'가 중요한가요?
샤오홍슈는 병의원 관련 콘텐츠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플랫폼이라, 올린 콘텐츠가 남아 있어야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샤오홍슈는 허위 홍보 콘텐츠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의료미용 분야를 중점 대상으로 지정하고, 사립 의료미용기관의 전문 인증을 취소한 바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도 병의원 콘텐츠는 삭제되는 경우가 많고, 계정이 제한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시장에서는 '얼마나 많이 올리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남기느냐'가 승부를 가릅니다. 중국 문화와 플랫폼 규정을 이해하고, 어떤 표현이 문제가 되는지 아는 것이 기본입니다. 계약 전에 "콘텐츠가 삭제되면 어떻게 대응하는지", "플랫폼 담당자와 소통할 창구가 있는지"를 꼭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오른기획은 중국마케팅을 어떻게 진행하나요?
오른기획은 중국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체험단 수준이 아닌 공식 광고 집행이 가능합니다.
해외사업부는 중국에서 유학하고 10년간 통번역을 해 온 담당자가 직접 맡고 있습니다. 현지 플랫폼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콘텐츠가 삭제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현지법인을 통해 샤오홍슈로부터 1년에 3~4회 초청을 받아 담당자들과 미팅을 갖고 있으며, 12월 중순에는 본사 방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플랫폼 담당자와 바로 소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도 함께 고려합니다. 약 17만 명이 모인 재한중국인 플랫폼 '분투재한국'은 과거 삼성 제일기획과도 협업했던 곳으로,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국내 대행사 중 공식 협력을 맺은 곳은 오른기획이 유일합니다. 국내 중국 유학생과 한중 부부까지 병원 정보를 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거주 외국인은 의료법상 외국인환자 유치 예외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이 채널은 일반 의료광고 기준에 맞춰 운영합니다.
오른기획 고객사 원장님 후기
자주 묻는 질문
Q. 외국인환자 유치업 등록 업체라면 믿고 맡겨도 되나요?
A. 등록은 합법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최소 조건입니다. 그와 별개로 현지 집행 권한, 제안 상품의 성격, 보고 방식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Q. 샤오홍슈 콘텐츠가 삭제되면 어떻게 되나요?
A. 삭제된 콘텐츠는 더 이상 노출되지 않으므로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계약 전에 삭제 시 대응 절차와 플랫폼 소통 창구가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국내에 사는 중국인도 외국인환자 유치 대상인가요?
A. 의료법 제27조 제3항 제2호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예외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이분들께는 일반 의료광고 기준에 맞는 정보 전달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마무리
중국마케팅은 원장님이 직접 들여다보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그래서 보고서의 숫자보다, 현지에서 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곳인지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계약 전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업 등록 여부, 현지 집행 권한, 계정의 실제 활동 여부, 콘텐츠 삭제 시 대응 체계, 보고서에 적힌 지표를 하나씩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해외환자 유치를 준비하고 계시거나 지금 진행 중인 중국마케팅의 성과가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문의 주셔도 좋습니다.
오른기획은 오직 병원만 연구하며, 같은 지역의 같은 진료과는 두 곳 이상 맡지 않는 1지역 1진료과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 지역에서 경쟁하는 병원을 동시에 맡지 않기 때문에, 원장님 병원 하나의 성과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출처: 외국인환자 유치업 등록 근거(「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제28조)와 벌칙은 서울특별시 복지분야 누리집 '외국인환자 유치' 안내, 의료법 제27조 제3항 조문은 네플라 위키 「[유권해석] 의료법 제27조」(2024. 5. 20. 시행 법령 기준), 샤오홍슈 의료미용 콘텐츠 정비 내용은 중국 계면신문(界面新闻) 2022년 2월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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