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기획은 어떤 회사인가요? 대표가 병원마케팅 회사를 직접 세운 이유
안녕하세요. 재계약율 97%, 광고만족도 96.4%를 유지하며 오직 병원만 마케팅하고 있는 오른기획입니다.
오늘 글은 마케팅 노하우가 아니라 오른기획이라는 회사가 어떻게 시작됐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행사를 고르시는 원장님들께서 "이 회사는 다른 곳과 무엇이 다른가"를 판단하실 때, 회사가 만들어진 배경만큼 솔직한 자료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른기획 대표인 제가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마케팅 업체와 광고주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의 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고자 이 글을 씁니다.
오른기획을 세우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요?
저는 오른기획을 창업하기 전 종합광고대행사에서 팀장으로 일했습니다.
입사 첫해에 회사 내 영업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광고주를 만나고, 설명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계약을 맺었던 광고주분들로부터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는 연락이 연달아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영업 성적표가 좋았던 만큼, 그 연락들은 더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광고주들은 왜 계약을 해지하려 했나요?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낸 비용에 비해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제가 현장에서 느낀 문제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왜 우리가 계약한 광고주를 다른 업체가 관리하는가"였습니다. 광고주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듣고 계약서에 서명을 받은 건 우리 팀이었지만, 실제 마케팅 작업은 한 번도 얼굴을 본 적 없는 외주 업체가 맡았습니다. 우리 팀은 계약이 끝나면 곧바로 다음 영업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두 번째는 "왜 충분한 성과가 나지 않는가"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곳은 규모가 꽤 큰 에이전시였지만, 그 규모가 광고주의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성과가 아닌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됐고, 이후 업계를 들여다보며 이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대행과 실행이 나뉘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계약하는 회사와 실제로 일하는 회사가 다르면, 광고비 중 실제 작업에 쓰이는 몫과 책임의 연결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광고 업계에는 흔히 '대행사 → 실행사 → 광고주'로 이어지는 흐름이 있습니다. 광고주는 대행사와 계약하지만, 블로그 작성이나 광고 운영 같은 실제 작업은 하청 형태의 실행사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계약한 회사가 직접 모든 것을 관리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계약한 곳에서 실행까지 직접 책임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이 구조 자체가 잘못이라고 말씀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대행사는 마진을 남겨야 하니 단가가 낮은 실행사를 찾게 되고, 단가가 낮을수록 실력 있는 인력을 쓰기 어려워집니다. 그 결과는 성과로 드러나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광고주에게 돌아갑니다. 제가 해지 연락을 받으며 마주한 현실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오른기획이 말하는 '본질'은 무엇인가요?
계약을 많이 따내는 것이 아니라, 맡은 고객사의 매출을 실제로 올리는 것입니다.
당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성과보다 영업이 앞서는 곳이 많은 이 시장에서, 우리가 본질 하나에만 집중한다면 오히려 가장 앞에 설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에서 출발한 회사가 병원마케팅 전문 회사 오른기획입니다.
그래서 오른기획은 영업에 쏟을 에너지를 고객사의 성장, 다시 말해 저희의 실력을 키우는 데 쓰려고 합니다. 회사의 시간과 인력을 고객사 매출을 올리는 일에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기존 고객사의 소개와 입소문으로 문의를 주시는 원장님들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마케팅의 결과는 결국 매출로 확인된다는 점을 회사 운영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오른기획은 왜 모든 문의를 계약으로 받지 않나요?
계약 전에 여러 조건을 살펴보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될 때만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의 위치, 진료과, 경쟁 환경, 예산 같은 요소를 미리 검토했을 때 광고비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상황에 따라 대행을 맡지 않기도 합니다. 실제로 오른기획에 들어오는 문의 가운데 계약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30~50% 수준입니다.
계약 건수만 보면 손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종합광고대행사에서 겪었던 일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곳만 맡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바로 도움을 드리지 못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대행을 맡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른기획 고객사 원장님 후기
자주 묻는 질문
Q. 오른기획은 누가, 어떤 계기로 세운 회사인가요?
A. 종합광고대행사에서 팀장으로 일했던 정수우 대표가 세운 병원마케팅 전문 회사입니다. 계약한 광고주들이 비용 대비 성과를 얻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계약과 실행이 분리된 구조의 한계를 느낀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Q. 문의하면 모두 계약할 수 있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병원의 상황을 먼저 검토한 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계약을 진행하며, 실제로 문의 중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30~50% 정도입니다. 검토 결과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Q. 같은 지역의 경쟁 병원도 함께 맡나요?
A. 오른기획은 1지역 1진료과 원칙에 따라, 계약 기간 동안 같은 상권의 같은 진료과목 병원과는 계약하지 않습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오른기획은 영업 성과는 좋았지만 광고주의 성과로는 이어지지 않았던 경험에서 시작된 회사입니다. 계약한 사람과 실제로 일하는 사람이 다르고, 마진을 위해 실행 단가가 낮아지는 구조 속에서 광고주가 손해를 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
그래서 오른기획은 영업보다 본질, 즉 고객사의 매출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만 맡고, 그만큼 맡은 병원에 시간과 인력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오른기획 구성원 모두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저희가 업계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어, 광고주가 낸 비용이 제대로 쓰이는 올바른 광고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의 글들이 당장 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원장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른기획은 1지역 1진료과 원칙으로 같은 지역 같은 진료과 병원을 동시에 맡지 않으며, 병원 한 곳 한 곳의 상황을 먼저 검토한 뒤 함께할 방향을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 오른기획 대표 정수우
※ 재계약율 97%, 광고만족도 96.4% 및 문의 대비 계약 비율은 오른기획 자체 집계 기준입니다. 본 글의 사례는 오른기획 고객사의 실제 운영 기록을 바탕으로 하며, 병원별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오른기획 오시는 길 및 문의처
문의: help@oreun.net / 050-6739-1033